일상다반사
손흥민 MLS 데뷔전, 단 30분 만에 존재감…극적인 PK 유도하며 LAFC 무승부 견인
2025년 8월 1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 시트긱 스타디움.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을 보낸 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이 마침내 새로운 무대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이적 발표 후 불과 사흘 만에 MLS 데뷔전을 치른 그는, 후반 교체 투입된 30분 동안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하는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 손흥민 LAFC 데뷔전, 엄청난 반응!!! ← 경기 시작, 벤치에서 출격을 준비한 손흥민이날 경기에서 LAFC는 홈이 아닌 시카고 파이어의 안방에서 원정 경기를 치렀다.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후반전을 준비했다. 경기 초반 LAFC는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19분 라이언 홀링스헤드의 헤더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후반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