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송승헌 살롱드립2, 송승헌의 강수지 팬심 고백과 드라마 '금쪽 같은 내스타' 그리고 이상형 썰까지

8월 18일, 두 사람의 로코 귀환 ‘금쪽같은 내 스타’ 기대감 폭발

가수 겸 배우 엄정화와 배우 송승헌이 유튜브 채널 ‘테오(TEO)’의 인기 토크쇼‘살롱드립 2’에서유쾌하고 솔직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지금 바로 엄정화, 송승헌의 이상형 이야기와 두 사람의 기대만발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의 하이라이트 영상까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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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에피소드, “이제는 체력이…”

방송 초반, 장도연이 “얼마 전 클럽에서 회식을 했다던데?”라고 묻자, 엄정화는 웃으며 “스태프들이랑 저녁 먹고 신나게 더 놀려고 클럽에 갔는데, 1시간도 못 놀고 먼저 집에 갔다. 예전 같지 않더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나는 클럽에서 알아봐도 좋다. 다들 아기들 같아서 ‘엄정화 언니다’ 하면 같이 인사하고 논다. 술도 사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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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강수지 향한 팬심 고백

대화 주제는 곧 송승헌의 ‘찐 팬심’ 고백으로 이어졌다. 송승헌은 “어릴 때 강수지 누나 팬이었다.

중학교 1학년 새 학기에 친구들이 장래희망을 말할 때, 나는 ‘강수지랑 결혼하는 게 꿈이다’라고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강수지 공연에도 직접 갔지만, 무대가 너무 멀어 사진 속 강수지가 ‘점’처럼 작게 나왔다며 당시의 설렘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10년 인연과 따뜻한 안부 문자

엄정화와 송승헌의 인연은 영화 미쓰 와이프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엄정화는 “승헌 씨랑 안 지가 벌써 10년이다. 매년 새해와 명절마다 안부 문자를 보내준다. 그게 정말 감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승헌은 “그럴 때라도 연락하는 거다. 평소에 연락을 잘 안 해서…”라며 쑥스러운 웃음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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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의 이상형 썰

방송 후반부, 엄정화는 최근 만난 ‘이상형 썰’을 공개했습니다.

“성수동에서 브이로그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키가 크고 단발머리인 남성이 지나갔다. 눈이 마주쳤는데 인파 속에서 놓쳤다.

진짜 오랜만에 느낀 설렘이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이에 송승헌과 장도연은 “5월 성수동에서 나 지나간 분, 연락 주세요”라며 재치 있게 상황을 마무리했습니다. 

8월 18일 첫 방송! ‘금쪽같은 내 스타’

이번 ‘살롱드립2’ 회차는 두 사람의 호흡을 미리 느낄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오는 8월 18일 밤 10시, Genie TV·ENA 월화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가 첫 방송됩니다. 

• 줄거리: 25년이 사라진 톱스타 봉청자(엄정화)가 교통경찰 독고철(송승헌)과 함께 잃어버린 시간과 자리를 되찾으려 나서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
• 출연: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 장다아, 이민재
• 회차: 총 12부작

90년대부터 현재까지 변함없는 매력을 보여주는 엄정화와, 로코 장인 송승헌의 재회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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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 반응

이번 ‘엄정화 살롱드립2’ 방송은 웃음과 진솔함이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90년대부터 현재까지 변함없는 ‘올타임 스타’ 엄정화의 매력과, 배우 송승헌의 의외의 팬심 고백이 어우러져 팬들에게 오래 기억될 회차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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